오노 염물점 건조물
오노 염물점大野屋染物店은 메이지明治 시대 초기에 오노 후쿠조大野福蔵씨가 염물점으로 창업하였으며 현 당주가 4대째이다. 메이지明治, 다이쇼大正 시대에는 이 길목에 4, 5채의 염물점이 줄지어 있었다.
길 쪽으로 면해 있는 건조물은, 1929년에 건축된 전통적인 기리즈마切妻[맞배지붕], 히라이리平入り[용마루에 평행한 측면으로 주 출입구가 있음] 형상의 상가건축으로, 2층은 모든 면에 격자문을 설치하였고, 처마는 세가이즈쿠리せがい造り[측주側柱 상부로부터 가로대를 대어 선반을 만듦] 구조이다. 점포 안쪽에는 1888년경에 건축된 주거공간이 있고 점포에서 이어지는 도마土間[마루를 깔지 않고 콘크리트 등을 깔아 신발을 신고 다닐 수 있는 공간]에는 옹기가 8개 매설되어 있다. 이것은 염색에 사용하는 아이다마藍玉[쪽잎을 잘게 썰어 발효시켜 쪄서 굳힌 물감] 등의 염료의 옹기로 사용된 것으로, 귀중한 염색유구遺構이다.
지정년월일: 2012년 3월 12일
건물정보
지도(지역）
신쿠라마치
근린
건축연대
메이지
일반공개
외관 한정
건축당시의 업종 등
염색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