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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마자키가家 건조물

야마자키가家 건조물 

건조물은 1854년에 오타케 이찌로우에몬大竹市郎右衛門에 의해 지어진 것인데 그 후 건물 소유주가 야마자키山﨑씨로 바뀌었으며 현재는 주거로 사용되고 있다.

길가 쪽의 구라蔵(곳간)는 기리즈마切妻[맞배지붕], 히라이리平入り[용마루에 평행한 측면으로 주 출입구가 있음] 형상의 미세구라店蔵[점포와 거주 겸용](도조土蔵[흙벽으로 만든 광])로, 내부는 1층이 도마土間[마루를 깔지 않고 신발로 다닐 수 있는 공간]가 있는 다다미방, 2층은 약 1.8m의 도코노마床の間[일본식 방의 상좌(上座)에 바닥을 한층 높게 만든 곳으로 족자, 꽃 등을 장식], 도코와키다나床脇棚[방 측면에 설치한 선반]가 있는 다다미방이다.

길 쪽에 면해 옛 모습 그대로의 목재 격자가 남아있는 미세구라는 이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형식이다.

또한, 현재는 함석으로 덮여 있지만 건축 당시는 오키야네置屋根[이중 지붕] 구조인 미세구라 (도조土蔵) 였음을 알 수 있다.

지정년월일: 2015년 7월 31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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